韓 부총리, “감세는 세입기반 훼손” _연료를 충전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세요_krvip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감세조치를 하게 될 경우 세입기반이 크게 훼손돼 재정의 원활한 운용 자체가 어렵게 된다며 감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감세는 근로의욕과 투자의욕을 높일 수는 있지만 소비활성화 효과가 불확실하고 혜택이 주로 부유층에 집중돼 소득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감세조치로 발생하는 재정적자는 앞으로 재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