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잠수함 동원 국가급 훈련…도발 가능성” 주시_신용카드로 포커 크레딧 구매_krvip

군 당국은 북한군이 서해와 동해에서 잠수함까지 동원한 대규모 국가급 훈련을 할 것으로 보고, 공세적 훈련이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동해와 서해에서 잠수함을 기동훈련 등을 위해 곧 움직일 것이란 정황이 포착됐다며, 어뢰를 탑재한 반잠수정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군은 또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동계훈련에서는 122㎜ 방사포와 자주포, 해안포 등을 동원한 포 사격을 예년보다 3배 정도 늘렸으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인 지난달 25일에도 서울을 가상 목표로 모의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군당국은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되는 다음주에 북한군이 대규모 국가급 훈련에 착수할 것으로 보고, 북의 화력 훈련과 기동 훈련이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정찰 자산을 운용을 늘리는 등 감시, 대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