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야당, 총리·외무장관 등 3명 탄핵 추진 _한계기사 베토 게데스_krvip

태국 야당인 민주당은 사막 총리와 노파돈 파타마 외무장관, 추삭 시리닐 총리실 장관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들이 지난 7일 캄보디아측의 신청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에 대해 영유권을 포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앞서 헌법재판소는 어제 노파돈 외무장관이 캄보디아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지지한 태국-캄보디아 공동 성명에 서명한 행위에 대해 위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에도 사막 총리와 노파돈 외무장관을 포함해 장.차관 7명에 대해 무능력과 비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이유로 불신임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