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환경차관 “오염수 방출 못 알린 것 사과”_동물 없이 놀면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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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쇼이치 일본 환경성 차관이 이달 초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한 것과 관련해 사전에 알리지 못해 한국민에게 불안감을 안긴 것을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곤도 차관은 오늘 한중일 환경장관 회담을 위해 부산 벡스코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농도가 높은 방사능이 누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사능 농도가 낮은 오염수를 방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곤도 차관은 또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 피해와 관련해 한국민의 많은 지원과 위로에 감사한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용기를 줬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