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 오늘부터 검찰청 집회…검찰 “불법 행위시 조치”_제품 추천으로 수익 창출_krvip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신도들이 검찰의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 수사에 반발해, 오늘(6일)부터 집회를 엽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소속 신도 500명이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지검 정문 앞에서 '종교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이에 대해, 특별수사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청해진해운과 관계 회사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며, 집회 과정에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엔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