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이양 일정 현재로선 불변” _노트북 수리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미국은 기존에 한미간에 합의된 전시 작전 통제권 이양일정을 현재로서는 고수할 계획이라고 미 국무부 아비주 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아비주 미 국무부 부차관보는 워싱턴 한국 문화원에서 주최한 한미 관계라는 강연에서, 한국의 새 정부가 들어서면 작전통제권 이양 시기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비주 부차관보는 그러나 새 정부가 들어서면 주요 핵심 국가 현안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갖기 마련이라면서, 미국은 물론 모든 현안에 대해 한국의 새정부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해 주목됩니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뉴욕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평양공연과 관련해 아비주 부차관보는 북한 지도부의 외부 세계에 대한 시각이 조금이라도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이같은 문화적 접근은 지금처럼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핵문제를 조금이라도 넓히는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핵신고 문제 돌파를 위한 성김 미 국무부 한국 과장의 북한 방문결과에 대해 아비주 부차관보는 대화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