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첫날 300만 명 접속, 달랑 6명 등록 성공”_베토와 탄치냐_krvip

“오바마케어 첫날 300만 명 접속, 달랑 6명 등록 성공”_브라질 강등 베팅_krvip

미국의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인 '오바마 케어' 사이트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신청 첫날 등록에 성공한 국민이 10명에도 못 미쳤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하원이 공개한 보건당국의 보고서를 보면 '오바마 케어' 가입 신청이 시작된 지난달 1일 웹사이트에서 등록을 한 국민은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시 보건부는 신청 첫날에만 300만 명에 가까운 국민이 웹사이트를 방문했다고 밝혔지만 등록을 마친 국민의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신청 이틀째와 사흘째에는 각각 100명과 348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돼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접속 차질과 신용정보 확인 혼선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웹사이트 오류가 한 달이 넘도록 개선되지 않자 보건부는 12시간 동안 접속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