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새해 남북 일정 가시권에 있는 건 없어…다보스 포럼 불참”_추가로 돈을 벌기 위한 사업_krvip

청와대가 새해를 맞아 남북 고위급회담이나 특사 교환 같은 남북 간 일정은 아직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 없으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나와야 그 이후에 후속 조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브리핑에 새해 들어 남북 간의 유의미한 진전을 위한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단 2차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그 다음에 순차적으로 문제가 풀릴 거라는 취지로 말씀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달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은 한때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안 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