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중 6자회담 재개 목표”_베타 콘텐츠가 변경되었습니다._krvip

중국이 상반기 안에 북핵 6자회담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희망사항을 말하면서 다만 실현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북한이 제재 해제와 평화협정 체결 논의를 회담 재개 조건으로 내걸고 있지만, 한국과 미국이 조건없는 재개를 주장해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2008년 12월 이후 교착상태인 6자회담의 재개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