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월성1호기 감사 결과 관련 추측성 보도 자제해 달라”_플라멩고 게임에서 승리한 금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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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를 하고 있는 감사원이 청와대 비서관 등을 처분대상에 포함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확정되지 않은 감사 결과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월성1호기 감사와 관련해 감사원은 현재 감사결과에 대한 최종 문안 작성 중이고, 문안이 심의·의결된 후 국회 보고 등의 공개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감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화일보는 오늘 자에 “감사원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적절성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월성 1호기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비서관 등을 주요 처분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오늘 오전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논의를 위한 6일차 감사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회의에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다른 감사위원 5명이 참석했고 오늘 오후 최종보고서를 의결한 뒤 내일쯤(20일) 보고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감사 결과에 대한 최종 문안 작성 중이며, 문안이 심의·의결된 후 국회보고 등의 공개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