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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이 2일(오늘) 서울과 인천에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6번째 순회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 등 서울과 인천에 모두 32개 투표소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완전국민경선 방식으로 순회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당초 이번 주말 수도권 경선에 10만 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치러진 경기지역 순회투표에 2만 4천여명 가량이 온 만큼, 기대치를 채우려면 이날 경선에서 7만 5천명 이상이 현장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면적은 좁고 인구가 많은 지역에 같은 갯수의 투표소를 설치하니 많이 와줄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이미 안철수 전 대표로 승기가 굳혀져 경선 열기가 뜨겁지 않으리라는 분석도 있다.

앞선 순회 경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7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신당동 성당에 방문해 경선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도 합동연설회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한다.

경선 결과는 오후 8시쯤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