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작년 광고비 17% 증가…집값 상승 부채질 _시스템_krvip

건설업체 작년 광고비 17% 증가…집값 상승 부채질 _침실 포커 액세서리_krvip

지난 해 건설업체들의 광고선전비가 크게 늘어나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35개 건설사들은 지난 해 광고선전비로 2천 3백 20억원을 지출해 전년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건설사들이 사업보고서에 명시한 광고선전비는 TV 광고와 모델료 등으로 분양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또 건설사들이 아파트분양 때마다 내는 분양광고의 경우 일반적으로 재무제표에서 광고선전비와는 별도항목인 매출원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로 집행된 광고선전비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해 전국의 아파트 값은 전년 대비 13.8% 올랐고 특히 서울의 경우 24.1%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