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민 62% '미군 가장 필요한 곳은 한국' _코드를 생성하여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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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이 해외주둔 미군기지 중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곳은 한국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국 두뇌집단 시카고외교평의회가 미국 국민 천 9백여 명과 정부 고위 관리,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도층 4백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해외주둔 미군기지 가운데 미군 주둔이 필요한 곳을 묻는 질문에 주한미군을 든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고 쿠바 관타나모 58%, 독일 57% 순이었습니다. 미국의 무력행사를 가정해 시나리오별로 미군을 투입해야 할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1%가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무력 개입에 반대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68%는 북한의 핵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