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박근혜 조카 가족 내부자 거래 조사_베토 카레로 주차 요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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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부부 등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2010년 43억 원 흑자를 기록했던 대유신소재는 지난해 46억 원 적자로 돌아섰으며 지난 2월 13일 개별 기준 잠정 실적을 27억 원 적자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선 2월 10일 박 회장 일가족 4명은 보유 지분 227만 주를 팔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은 박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손해를 피하기 위해 허위 공시를 한 혐의가 있고, 추후 진행된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도 늘리고 현금 40억 원도 확보했다며 금감원이 부실하게 조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