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무의단지 개발 사업 책임 물어야” _팀 베타를 갱신할 수 없습니다._krvip

인천시가 비공개 방식으로 추진해 온 용유, 무의 관광 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 사업이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한계를 드러냈다며 안상수 인천시장의 사과와 전면적인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인천 경실련도 논평에서 용유 무의 관광 단지 기본 협약 해지는 밀실 행정으로 추진한 외자유치가 낳은 결과라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검증 기구를 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용유 무의 지구에 80조원 대 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 기본 협약을 캠핀스키 컨소시엄과 맺었다 최근 협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