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여름용 신형전투복 내년부터 보급_오래된 베팅_krvip

사계절용 신형 전투복이 땀 배출이 안 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방부가 여름용 신형전투복을 내년부터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인 1명에게 3벌씩 지급하던 사계절 신형 전투복 가운데 1벌을 여름용 신형전투복으로 바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고온 지역에 나가 있는 파병부대 장병 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여름용 신형 전투복 실험을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투복 소매를 걷지 못하도록 정한 육군과 해군의 착용 지침도 변경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면과 폴리에스터가 섞인 기능성 소재로 신형 디지털 무늬 전투복을 만들어 보급했지만 땀 배출과 통풍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