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강연과 답사 묶은 ‘인문열차’ 진행_마라바가 포커를 살해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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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전문가 강연과 추천도서 독서, 현장 답사로 구성된 인문학 프로그램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를 오는 11월까지 아홉 차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인문열차의 주제는 '선비정신'과 '예술을 만나다'이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강연을 들은 뒤 그 다음달 둘째 주 토요일에 당일이나 1박 2일 일정으로 탐방을 떠나게 됩니다.

오는 24일 열리는 올해 첫 인문열차는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최치원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하고, 다음 달 12일과 13일 부산과 경주 등지를 답사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올해 준비된 프로그램은 '한려수도 따라 걷는 아트로드', '붓으로 읽는 한탄강', '국악의 향기에 젖어서', '선비들의 풍수 세계', '그림 속의 음식 이야기' 등입니다.

탐방 참가 신청은 강연 다음날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