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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의 피의자 4명중 하모 씨와 안모 씨 등 2명이 2년 전 경기도 시흥에서 살해한 여성은 하씨의 이복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씨는 오늘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서, 아버지로부터 돈을 타내려고 이복동생을 납치했지만 실패한 뒤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씨는 평소 이복동생과 사이가 나빴으며 하씨의 아버지는 강화 지역 유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씨와 안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2006년 4월 다방 여종업원 하모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인근에 암매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 강화 경찰서는 오늘 오후 이들 2명을 포함한 4명에 대해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14일 강화도 모녀 살해사건의 현장검증을 마친 뒤 시화호 인근에서 시신 발굴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