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새시대위에 호남인사 합류…윤석열 “국민통합 물줄기”_포커 플레이어 댄의 섬 집_krvip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직속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호남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윤영일 전 의원이 합류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16일) 오전 김한길 위원장과 함께 윤 전 의원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감사원 국장 출신인 윤 전 의원은 20대 국회,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며, 21대 총선에서는 민생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윤 전 의원께서 오랜 공직생활 대부분을 감사원에 있으면서 다양한 부처업무를 세심하게 들여다봤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의정 능력을 보여줬다"며 "새시대위에 합류해 정권교체 대장정에 동행하게 돼 기쁘고 든든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께도 국민통합의 큰 물줄기를 이뤄가면서 정권교체와 국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영일 전 의원은 "지역갈등, 이념 갈등 편 가르기 전쟁을 극복하고 새시대를 여는 일에 일조할 생각"이라며 "정권교체가 국민들의 요구이자 여망이다. 그런 기대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