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본회의를 열고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기관장들을 상대로 질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30일) 국회 의안과에 이런 내용의 긴급 현안질문 요구서를 냈습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의 말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의 (방역) 방향이 옳은지, 백신 수급이 제대로 되는지 의혹과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현안 질문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법 제 122조의 3에 따라 의원 20명 이상이 찬성하면 중요 현안에 대해 정부에 질문하자고 국회의장에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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