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중 신규고용 8만 8천개 그쳐…2년래 최저수준 _축구 베팅을 쏴_krvip

주택경기의 침체 등 소비위축으로 미국내 지난 4월중 신규고용이 2년래 최저수준인 8만 8천 개에 그쳤다고 미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주택경기의 침체 등 소비위축으로 일자리 감소가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소매와 금융분야로 확대되면서 지난달 일자리 증가가 당초 예상됐던 10만 개에 못 미치는 8만 8천 개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이에 따라 미국내 실업률도 지난 3월의 4.4%에서 4.5%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월간 일자리 수준은 지난 2004년11월의 6만5천 개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노동부는 또 지난 3월의 일자리 증가도 18만 개에서 17만 7천 개로, 2월 증가분도 11만 3천 개에서 9만 개로 수정 발표하는 등 올 들어 일자리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