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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도심형 모노레일인 인천 '월미은하레일'에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국토해양부 등이 지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18일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에서 안전상 문제 15가지가 지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적된 사항은 교량 높이가 7미터 이상인 구간에서는 승객들의 탈출이 어렵다는 점과 교량 아래로 물건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 없다는 점, 자동운전이 실행될 경우 정위치 정차가 불안정한 점 등입니다. 교통공사는 이같은 지적 사항을 받아들여 현재는 모두 개선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미은하레일은 월미도를 순환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지난해 8월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에 맞춰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안전상의 문제 등이 제기돼 현재까지 개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