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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고 10cm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지금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강릉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낮부터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아직 눈이 쌓일 정도는 아닙니다.

노면도 젖은 정도여서 차량들이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뜩 흐린 날씨 속에 점차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눈이 쌓이는 곳이 늘어나, 현재 미시령이 3cm로 가장 많고, 해안가는 1cm 이하의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강원도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내일 오후까지 5에서 10센티미터 넘게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당초 30cm 예보보다는 예상 강설량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강릉과 속초 등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폭설 대비 대책은 마련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각 시군과 도로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차량 370여 대를 배치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