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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영동고속도로 일부와 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 약사회와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민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공기업과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민영화를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강원도 산간지방에 또다시 20cm 가까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산간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관령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대관령 정상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도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며칠 앞두고 강원도는 다시 한겨울로 변했습니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좀처럼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강원 산간지방은 오후 5시를 기해 대설경보가, 강원 해안지방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대관령 23.8, 미시령 17, 진고개 15, 진부령 13cm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도로는 또다시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고 월동장비 없이는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진고개와 진부령 등 다른 산간 국도도 월동장비를 부착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고 있어서 밤 사이 강원 산간지방을 운행하는 차량은 서행운전과 함께 반드시 월동장비를 갖춰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산간지방은 앞으로 최고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 정상에서 KBS뉴스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