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 영유권 기술 신중론 부상 _쇼볼 빙고 게임_krvip
일본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명기하는 방안에 대해 일본 정부 내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문부과학성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이 일본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면서 2012년부터 적용될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핵신고와 냉각탑 폭파 등으로 북핵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향후 한국과 한층 더 협력을 강화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신중론의 배경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무성의 고위 관계자는 "가능하면 한국과의 마찰을 피하고 한일 관계를 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