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김포세관 몰수품 소외계층에 기증_어느 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했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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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와 김포세관은 상표권 침해로 압수된 물품의 상표를 제거하고 소외계층에게 기증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상표권 침해로 압수된 물품은 모두 폐기됐으나, 김포세관은 상표권자와 검찰 등의 동의를 얻어 이번 협약을 맺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가짜 상품의 상표를 떼어내는 노인 인력 5 명을 9 월까지 김포세관에 지원하고, 김포세관은 상표를 제거한 몰수품을 지역 복지관이나 소외계층 등에게 기증할 계획입니다. 대상 물품은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가짜 상표 신발과 티셔츠, 가방 등으로, 우선 신발 4 천여 켤레, 1억 원어치가 저소득층에게 기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