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SLBM 북한 평가절하에 “별도 언급 안 해...방위력 꾸준히 증강”_모나코 카지노와 영화_krvip

국방부는 우리 군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성공을 두고 북한이 ‘초보적 걸음마 단계’라고 평가한 데 대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우리 군의 SLBM 관련 북한의 평가에 대한 입장에 별도로 언급할 내용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우리 군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서 현재와 미래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방위력을 꾸준히 증강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15일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시험에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지난 20일 무기 개발 전문 기관인 국방과학원 장창하 원장 명의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수중발사탄도미사일이라고 볼 때 초보적인 걸음마 단계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