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PG가격 담합 혐의 E1 기소_프랑스나 아르헨티나 누가 이기나_krvip

검찰, LPG가격 담합 혐의 E1 기소_배당금을 얻는 방법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LPG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국내 2위의 LPG 판매 회사인 E1(이원)을 기소했습니다. E1은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7개 가스 회사와 함께 가스 값을 담합해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담합 기간 동안 LPG Kg 당 연평균 이익이 3배나 올랐고, 연평균 당기 순이익도 127억 원에서 555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009년 가스 회사들의 가격 담합을 적발해 660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이 가운데 규모가 큰 E1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최대 업체인 SK가스는 조사협조자 감면 규정에 의해 고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