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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인 '2012 G-페어 코리아'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무 것도 없는 책상에 손을 갖다대자 키보드가 나타납니다. 키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송수신 장치로 현재 해외 1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탁자 위에 설치된 무선 충전기는 따로 선을 꼽지 않아도 자동으로 충전을 시작합니다. 이처럼 기술과 창의로 승부하는 1,200여 개 중소기업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실력이 있어도 판로를 찾기 힘들어 애를 먹던 1인 기업 등 영세 업체들이 쉽게 소비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정오(중소기업 사장) : "영세하다보니까 통역도 그렇고, 또 어짜피 해외에 나가서 바이어들을 상담해서 적합한 바이어들을 모시고 오다보니까 우리한테는 아주 좋다고 생각하죠." 지자체의 지원정책도 개별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 서비스로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중소기업) : "하나하나 찾아가서 방문 상담하고 그 애로를 종합적으로 토탈서비스하는 쪽으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일대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G-FAIR 코리아는 현재 중국, 인도 등 해외 4개국에서도 현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개최지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