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평당 천 500만원 돌파 _온라인 포커로 부자가 되자_krvip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한 평에 천 500만원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뱅크가 서울 지역 2천 17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남구 202개 아파트 단지의 평균 매매 가격은 어제 기준으로 한 평에 천 506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의 천 494만원보다 0.96 % 오른 가격입니다. 이어 서초구는 한 평에 평균 천 293만원, 송파구는 천 37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싼 지역은 금천구로 한 평에 평균 51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강남구 아파트 가격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부동산뱅크는 지난 88년만 해도 서울 시내의 아파트 평당 가격이 271만원으로 강남구 아파트 325만원의 83%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서울 시내 아파트 평당 가격이 강남구 아파트의 5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강남 지역 집값 상승폭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내 전체 아파트값 평균은 한 평에 825만원이었고 전국 평균은 한 평에 44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