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 원전사고때 자국민 9만 명 피난 검토_프로모션 당첨 하트 세 개 캡슐 획득_krvip

미국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초기, 도쿄에 거주하는 자국민 9만 명의 피난을 검토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직후 도쿄에 거주하는 자국민 9만 명의 피난을 검토했으나, 미일 동맹이 크게 흔들리는 사태를 우려해 이를 실행하지 않았던 사실이, 미국 국무부 전 일본 부장 케빈 메어의 저서 '결단하지 못하는 일본'에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사고 발생 직후 연 회의에서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정보를 토대로 원전의 핵연료가 이미 용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국민 피난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