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급증…1년에 9천건 시대” _호텔 카지노 세븐힐 사진_krvip

미술관과 박물관, 화랑 등에서 열린 전시회 건수가 급증해 지난 한해 동안 약 9천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펴낸 '2005 문예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전시는 8천858건이며 한국작가의 해외전시 191건을 더하면 모두 9천4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4년의 7천413건에 비해 22%가 늘어난 것입니다. 장르별로는 회화가 36%, 공예 9%, 한국화 8%, 사진 7% 였으며 장르가 애매한 경우가 18% 로 현대미술의 탈장르적인 경향을 반영했습니다. 지방별로는 서울전시의 비중이 51%, 경기가 9%로 나타나 수도권 편중 현상은 여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