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난치병 연구 줄기세포 추출 _플로리파의 포커하우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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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난치병 치료 연구를 진전시킬 줄기세포를 미 하바드 대학 연구소가 만들어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람의 난자등을 사용하지 않아 윤리적 문제에 자유로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근위축증과,소아 당뇨 다운 증후군 등, 10가지 난치 유전질환 치료법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전시킬 줄기 세포를, 미 하바드대 줄기 세포연구소가 만들어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줄기 세포는 3개월 된 면역 결핍증 아기와 57세된 파킨슨씨병 환자등 10명의 난치 유전질환자의 피부 세포로부터 만들어 낸 것으로 과학저널 셀지에 게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줄기 세포 추출로 이들 난치 유전병들에 약한 세포들이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또 시험용 접시를 통해, 이들 질환의 발전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돼 치료법 연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연구는 사람의 배아나 난자를 요구하는 방법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이용해 여러 다른 유전자를 피부세포에 삽입하는 방법을 사용해, 쉽고 비용이 적을 뿐아니라 윤리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하바드대 연구팀측은 이번에 추출된 줄기 세포는 실비에 전 세계 연구기관에 보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이 기법이 사용하는 바이러스나 유전자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줄기세포를 직접 치료에 사용할 수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