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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체감기온이 영하 3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우리 군은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는데 한치의 빈틈이 없습니다.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된 육군의 혹한기 훈련 현장을 이주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포연을 뚫고 전차가 힘차게 달립니다. 설원에서도 시속 4~50키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적진을 향해 돌격합니다. 그 뒤를 이어 장갑차가 내달리고.. 하차한 병력들은 즉각 적을 제압합니다. 육군의 코브라 헬기는 상공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하며 지상군을 엄호합니다. 얼어붙은 도로에서 맞닥뜨린 장애물은 전투 장갑도저의 몫입니다. 이곳의 체감기온은 영하 30도를 밑돕니다. 혹한기 훈련은 이같은 강추위 속에서 전투태세를 갖추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워낙 강추위다 보니 훈련 도중 뜻하지 않은 복병에 맞닥 뜨리기 일쑵니다. <인터뷰> 서호석(중령 / 125기보대대장) : “장비도 시동이 잘 안걸리고 총도 격발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번 혹한기 훈련에는 장비 천 여대와 장병 5천 여명이 참가해 강 추위도 녹이는 열정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