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코다 메구미 아버지 방한 의욕 _베토 준케이라_krvip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씨의 아버지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납치된 뒤 평양에서 결혼한 메구미씨 남편이 한국에서 납치된 김영남씨일 가능성이 높다는 DNA 감정 결과를 보고 메구미씨 아버지 시게루씨가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게루씨는 어제 도쿄에서 열린 지원자 모임에서 김영남씨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싶다며 방한을 희망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또한 납치 피해자에 냉담한 한국의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라도 한국 정부에 호소하겠다며 방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