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통합병원에 전사자 합동분향소 마련_카지노에서 서빙하는 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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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하거나 부상한 해병대 장병들이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국군수도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주영 기자! 전사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구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이곳 국군수도통합병원 장례식장에는 자정쯤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서 하사와 문 일병은 전사자로 처리돼 각각 병장과 이등병에서 1계급씩 특진했습니다. 현재 분향소에는 서 하사와 문 일병의 부모를 대신해 삼촌과 큰어머니 등 친척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전사자의 부모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실신하는 등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하사의 유족은 군이 사인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가족들이 서 하사의 모습을 보는 것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며, 장례 절차 협의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 헬기를 통해 병원에 도착한 중상자 6명 등 부상자 15명은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가족들도 병원을 찾아 초조하게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른 부상 장병 1명은 다친 정도가 가벼워 연평도 현지 부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