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바로세우기, 법원에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반대 탄원서 제출_사기꾼 포커 사진_krvip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법원에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반대 탄원서 제출_아이폰용 카지노 게임_krvip

국민의힘 책임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가 법원에 비대위 전환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바세'는 오늘(1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 책임당원과 일반 시민 2,502명이 참여한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국바세'는 어제 책임당원 1,558명 명의로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이 잘못됐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신인규 '국바세' 대표는 오늘 탄원서 제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전환으로 사실상 전당대회에서 선출한 당 대표에 대해 근거 없는 해임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건 당원들이 직접 선출한 당 대표에 대한 당원 주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처분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절차 민주주의를 지켜야 되는데 적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위법한 꼼수 사퇴를 통해서 꼼수 비대위를 출범시켰다"며 관련 내용도 다 적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인규 대표는 '가처분 신청과 탄원서 제출 과정 등에서 이준석 대표와 소통이 있었는지'를 묻는 말엔 "'국바세'는 이준석 대표와 소통 없이 자발적으로 출범한 단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 다만, 이번 소송 과정에서는 이준석 대표 측 소송 대리인이 확정돼, 제가 그분과 통화한 적은 있다"며 "하지만 소송 이후에 진행된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대표의 대리인을 통해서 진행되고, 당원 소송은 제가 대리해서 진행되는 별개의 사건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바세'가 이준석 대표 지지모임으로 기사에서 표현되고 있다"며 "이준석 지지를 통해 모인 모임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