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왕세자 부부, 내달 캐나다 방문 _카지노 개 조련사_krvip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부인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처음으로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다. 3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연방총리실은 이들이 11월2일부터 12일까지 뉴펀들랜드,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등 4개주 12개 도시를 순방하는 세부일정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언론발표문을 통해 "이번 영국황실의 방문은 캐나다인들에게 큰 영광"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우리가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전통과 유산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찰스 왕세자에게는 15번째이지만 카밀라 부인은 첫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