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빅데이터센터, 개인정보·보안체계 ‘국제표준 인증’_차크리냐 카지노 파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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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 국세청 빅데이터센터가 영국표준협회(BSI)의 심사를 거쳐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보안시스템 운영(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ISO27701) 분야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시스템 운영 인증은 기관의 보안조직과 관리, 사고 대응 방안 수준 등 보안시스템의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평가합니다. 정보보호 규정과 담당 조직, 관리 권한 등 11개 영역 114 항목의 평가를 통과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보호 분야는 개인정보의 관리 절차, 암호화와 비식별화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인증입니다. 개인정보 수집고 보관뿐 아니라 자료 암호화 기술과 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 등 49개 평가 항목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빅데이터 서버를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한 폐쇄망으로 서버를 구축하고 인증된 사용자의 시스템 이용, 업무 자료 접근 권한 제한 등의 보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는 법령에 따라 수집한 자료와 개방된 공공데이터 중 과세에 필요한 것만 활용하며, 개인식별 정보를 제거하고 데이터는 암호화해 보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국내 정부기관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받았고, 보안시스템 운영 인증을 받은 세무당국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