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원인…포천 산정호수 바닥 드러내_고객을 추천하고 승리하세요_krvip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로 사용해온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마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는 평상시 192만 2천톤의 물이 차 있는 산정호수 물을 농업용수가 부족한 인근 지역에 공급하면서 현재는 30만 톤만 남아 저수율이 15.9%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산정호수의 물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일리, 운천리 등 376헥타르 농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산정호수의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1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