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이사 파견 사학 비리 의혹” _포커 명명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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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계열의 교육단체인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은 오늘 감사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된 사학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시이사가 정관 개정 등을 통해 학교 설립목적과 설립자를 변경한 사례, 학교 재산의 매매를 시도한 사례, 인사관련 비리 의혹 등이 발견됐다며 임시이사장과 이사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임시 이사들은 학교가 정상화될 경우 물러나야 하기 때문에 학교를 정상화시킬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학교 매각 등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조치이므로 임시이사도 할 수 있는 행위이며 다만 과도한 판공비나 급여를 받았다면 도덕적인 비난은 받을 수 있지만 이 역시 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