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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25일)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잼버리 부실 운영과 관련해 책임 소재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유치 확정 이후 6년에 달하는 준비 기간과 1,1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대회 1일 차부터 온열 질환자 발생, 의료시설 미흡, 열악한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각종 논란을 낳았습니다.

다만 오늘 함께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는 민주당 측이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의 출석을 요구하면서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 파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6일에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도 김관영 전북도지사 출석을 두고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개의 30여 분 만에 산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