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망명 시리아 정부군 2천여 명에 이르러”_듀얼 슬롯 프로세서 마더보드_krvip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후 요르단으로 탈출한 시리아 정부군이 2천여 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르단 국경수비대의 후세인 알지유드 준장은 반관영 신문인 알두스투르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국경검문소가 아닌 곳을 통해 요르단으로 넘어온 시리아인 수가 19일 현재 7만 4천 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2천 50여 명이 다양한 계급의 시리아 정부군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유드 준장은 탈출한 군인들은 현재 특별한 보호 장소에 수용돼 있다며, 이들 가운데 다수가 요르단으로 넘어올때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AP통신은 시리아를 탈출한 고위 장교와 경찰 간부 천 2백 명이 요르단의 외딴 사막에 있는 비밀수용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