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쇠고기 선적 중단조치 풀어달라” _포커 타이머_krvip

美 “쇠고기 선적 중단조치 풀어달라” _포커 열 가방_krvip

미국 내수용 쇠고기가 한국에 수출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추가 사례는 확인 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우리측에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측은 이미 밝혀진 두건 이외에 한국 수출증명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수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고의 책임은 수출 작업장이 아닌 아멕스사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측은 아멕스사에 대해 수출 증명서 발급을 중단한 만큼 카길사와 타이슨사의 작업장에 대한 선적 중단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림부 등 검역 당국은 이같은 예비 조사결과 내용을 검토하고 있지만 최종 입장은 미국 측의 추가적인 경위 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카길사와 타이슨사가 선적한 쇠고기 60여 톤이 한국 수출증명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채 부산항에 들어왔으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이 두 작업장에 대해 선적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