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제2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열려 _물류 감독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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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다음달 삼척에서 열립니다. 다채로운 해양 레저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도를 헤치고 푸른 바다를 가르는 형형색색의 요트들, 세찬 바람을 등에 업고 힘차게 질주하는 윈드 서핑. 여름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올해로 두 번 째를 맞습니다. <인터뷰> 윤상문(강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 "주5일 근무제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바다에서 즐기는 레저 스포츠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요트와 비치 발리볼 등 5개 공식 종목을 중심으로 삼척의 맹방과 덕산 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음달 10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또한 관광객과 일반인들의 참여를 위해 바다수영 등 네 가지 번외종목과 열세 가지 체험종목도 마련돼 있습니다. 제전을 한 달여 앞두고 삼척시에서는 최종점검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최진헌(삼척시 해양레저팀장) : "해양수산부와 9개 경기 가맹단체 회의를 거쳐 경기장 배치 등 이런 부분이 완료됐습니다." 이번 제전에는 전국에서 4천 5백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