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주석, 김정은과 ‘아리랑’ 공연 관람_포키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_krvip

(교도=연합뉴스) 북한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이 어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대규모 집단 체조인 '아리랑'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리 부주석과 김 제1위원장이 수행원들과 함께 공연장에 도착하자 15만 좌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환호를 보냈으며,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90분 동안 이어진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이번 공동 공연 관람은 북한의 핵실험과 잇따른 도발에 대해 중국이 예전과 달리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양국 간의 전통적 친선 관계를 과시하려는 행동으로 보인다고 교도 통신은 풀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