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시적 결과 지켜본 뒤 대북 지원 나설 듯” _포커 디자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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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북-일 교섭결과 납치문제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지고 가시적인 결과가 나온 뒤에야 북한의 불능화 조치에 상응하는 대북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현재로선 일본이 재조사 합의만 갖고 대북지원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재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뭔가 가시적 결과가 있어야만 일본의 대북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2단계 불능화와 상응조치 완료시한인 오는 10월까지, 북한이 납치문제 재조사를 끝내고 일본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여부를 현재로선 알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끝내 불능화에 상응하는 대북지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부담해야 할 중유 20만 톤에 상응하는 부담액은 1억 5천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