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 영향 4대강 수질 악화 _커플로 베팅하기_krvip

올 가을 가뭄으로 강우량이 줄어 4대강의 수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악화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9월 4대강 수질오염도'를 조사 결과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은 1.5ppm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1.2ppm에 비해 대폭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 역시 대부분의 지점에서 1.5ppm 이상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강 수계도 0.1~1.7ppm으로 악화됐고, 영산강도 담양지점만 0.3ppm으로 다소 개선됐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0.9~2.9ppm으로 악화됐습니다. 이처럼 4대강 수질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은 지난 9월의 강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환경부는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