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건설·환경 분야 신기술 관리 허술”_불로스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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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나 환경 분야의 신기술지정과 관리 과정에서 정부가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등을 상대로 실시한 '신기술적용 건설공사 관리실태' 감사결과 국토해양부가 보완이나 재검증이 필요한데도 모두 47건을 신기술로 지정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의 경우 신기술 인증이나 기술검증 업무를 하면서 충분한 검증 없이 단기간의 현장조사만으로 신기술 인증을 해 준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안전성 등에 문제가 제기된 건설기술은 전문기관 검증 뒤에 신기술을 지정하고 환경기술은 기술 검증 강화방안을 마련할 것을 국토해양부장관과 환경부장관에게 각각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