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최대 규모 지지자 모임 ‘반사모’ 전국대회 개최_확장 슬롯 참고 사항_krvip

[연관기사] ☞ [뉴스9] ‘반사모’ 전국조직 출범…민주당 반 전 총장 견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자 모임 가운데 최대규모로 알려진 '대한민국 반사모'가 8일(오늘)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측 추산 8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반사모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덕규 회장은 "반 전 총장은 오랜 국제 정치 경험 결과, 적과 적을 화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타협의 달인'"이라면서, "유엔 사무총장하다 국내정치 하는 건 누워서 떡 먹기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라며 반 전 총장에 대한 지지를 간접적으로 호소했다. 또 전국대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정상에서 만나자"는 구호를 연호하며 반 전 총장에 대한 지지를 다짐했다. 현역 의원 가운데는 당초 새누리당 정진석 의원과 이주영 의원이 참석하기로 했으나 개인 일정을 이유로 모두 불참했다. 반사모는 오는 12일 반 전 총장의 입국에 맞춰 환영 행사를 여는 등 반 전 총장 입국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반사모 사무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캐나다, 미국 등에 반사모 해외 지부도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으로 전해졌다.